[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민저축은행은 7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4285714주를 동일한 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104만4000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감자비율은 30%다. 감자 후 발행주식수는 기존 348만주에서 243만6000주(액면가 5000원)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24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3일이다.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감자 및 관리종목지정 우려사유 발생을 이유로 신민상호저축은행의 주권 매매거래를 장 종료 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