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6일 정부와 민간분야 관련 전문가 11명을 젠더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코이카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할 때 성평등 이슈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코이카는 성평등 이슈를 4대 범분야 가운데 하나로 설정하고 이사장 직속의 성인지담당관 직제를 만들고 여성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등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애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를 비롯해 박미석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이사장,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 등과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이 참석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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