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이마트 임시주총 통해 확정[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포함한 롯데쇼핑 임원 3명이 하이마트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다.5일 하이마트는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노 대표와 김치현 롯데쇼핑 부사장, 박동기 롯데쇼핑 상무, 한병희 하이마트 영업대표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4명의 사내이사는 26일로 예정된 하이마트 임시주총에서 확정된다.4명의 사내이사와 함께 허선 연세대 교수와 문형구 연세대 교수가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 임시주총에서는 하이마트 사명 변경도 논의될 예정이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복수의 안건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유력한 대안으로 '롯데 하이마트'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마트의 브랜드 인지도와 롯데그룹이라는 소속감을 더하기 위한 사명이라는 분석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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