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株, '한류'의 힘..동반강세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강세다.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2200원(3.54%) 오른 6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스엠은 600원(1.07%) 오른 5만6800원에 거래중이다.대원미디어와 레드로버도 전날보다 2% 가량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지엔터는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하고, 미국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재가 됐다. 아울러 에스엠도 하반기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SM타운 공연을 개최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레드로버는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3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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