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칠팔, 서민형 창업자 10억 지원

강호동 육칠팔 10억원 창업지원···'강호동 천하' 브랜드에 한해 대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대표 김기곤)은 올해 하반기 서민형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올 5월부터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을 진행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무이자ㆍ무담보로 최대 3000만원을 대출 지원했다. 9월 한 달간은 '강호동 천하' 브랜드에 한해 창업자금을 무이자ㆍ무담보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는 게 육칠팔측 설명이다.김기곤 대표는 "기존 금융권의 소액대출 지원사업과 달리 엄격한 조건과 기준을 배제하고 외식업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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