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거래소는 최근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낙과를 구매한다고 4일 밝혔다.거래소측은 태풍피해지역인 전북 장수군을 포함한 3개 지역에서 낙과인 사과, 배 15Kg기준 총 600상자를 구매하고, 이를 노인복지관,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키로 했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낙과 구매가 태풍 피해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농촌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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