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을 청소년 문화행사 다양

8일 성동구 살곶이 공원에서 청소년 마라톤 대회... 9월22일, 10월13일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공연 등 청소년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곳곳에서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우선 8일 오전 10시부터 살곶이 공원에서는 ‘청소년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마라톤 경기 3㎞, 5㎞종목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문화체험거리도 함께 마련돼 있다. 외부 활동이 적은 청소년들은 마라톤 경기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선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성동구 명소 퍼즐 만들기’ 체험으로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일 수 있다.

청소년 마라톤대회

길지 않은 마라톤 코스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힘찬 응원을 받아 위풍당당하게 달리는 청소년들 모습과 내 고장 명소를 알아보는 '퍼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내 고장을 아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만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sdyc.or.kr)의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4일까지 이메일(koreandrum.nate.com)로 하면 된다. 또 9월22일과 10월13일에는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경진대회와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성동구 보육가족과(☎2286-5448) 성동청소년수련관(☎2296-374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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