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잡아라”… GS건설 ‘연희자이엘라’ 186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신촌자이엘라에 이어 연희동에 소형주택 ‘연희자이엘라’를 내놓는다. 국내 최대 대학가로 젊은 세대층을 주 타깃으로 20㎡이하 총 186가구를 공급한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 1~지상 13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전용면적 ▲13㎡ 182가구 ▲20㎡ 4가구로 이뤄졌다. 사업지는 명문대학교,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한 곳이다. 이로인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 수요층이 집중된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다. 실제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으로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했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도 가깝고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로 계획됐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해 최상층에 휘트니스 센터를 마련,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금융혜택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신혼부부나 1~2인 가족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는 물론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견본주택은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서 개관한다. (1577-4349)

연희자이엘라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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