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작' 강타..美동남부 댐 붕괴 위험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허리케인 '아이작'이 지나간 미국 동남부에서 댐이 붕괴할 위험에 처해 인근 저지대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시시피주 맥컴시의 휘트니 롤링스 시장은 아이작이 몰고 온 폭우로 불어난 탕기파호아 강 댐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시시피주 관리들은 탕기파호아의 강수량이 하류 지역에 홍수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관측했다.아이작은 루이지애나에 상륙하고 나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돼 시속 10km의 저속으로 내륙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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