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태풍에 떨어진 사과를 최소 600원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31일부터 태풍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태풍에 떨어진 사과' 판매에 나선다. 태풍 피해가 컸던 전북 장수, 충남 예산, 경북 문경 등 주요 산지에서 낙과 200톤 물량을 매수해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한 개당 600원~1000원에 판매한다.영등포점, 북수원점, 인천논현점, 부천상동점, 청주점, 문화점, 전주완산점, 대구스타디움점, 울산점, 아시아드점, 원주점 등 전국 홈플러스 50개 주요 거점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과일팀 이충모 팀장은 "태풍으로 깊어진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음주부터는 배 낙과 판매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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