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오전 10~ 오후 2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초등학교 고학년생과 부모 등 200명 대상 → 기부금 해누리푸드마켓에 전액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가족과 함께 한 끼 식사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 끼 나눔 기아체험’을 9월1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이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기아체험은 ‘1365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 하나로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부모 등 200명을 대상으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삶을 체험하고 자원봉사 정신을 배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한 끼 값으로 부모님은 3000원, 학생은 2000원을 기부하게 되며, 기부금 전액은 해누리푸드마켓을 통해 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나눔사업에 쓰이게 된다.또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먼저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양천구자원봉사센터(☎2644-475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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