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과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된다

【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 과자가 오는 9월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으로 나온다. 경기도는 평택소재 미듬영농조합에서 출시한 G마크 쌀 과자 라이스 바와 라이스 칩을 아시아나항공 장거리 노선 기내식으로 9월1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라이스 칩은 친환경 무농약 쌀과 자색고구마, 단호박을 구운 저칼로리 제품이다. 라이스 바는 볶은 현미와 견과류를 조합한 영양식품으로 식사대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G마크 쌀 과자의 아시아나항공 진출이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사이트인 경기사이버장터를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와 연계해 판매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내식 제공은 후속조치에 해당한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가위를 맞이해 경기도의 최우수 농특산물을 엄선,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농특산물인 '한가위 미듬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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