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복지상담
이번 칸막이 설치는 지역에 표출되지 않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더불어 나누는 '통통희망나래단' 보고회에서 민원인들이 주위 시선을 의식해 마음 편히 상담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동 주민센터 직원의 건의를 받아들여 설치하게 됐다.정호영 자치행정과장은 “복지상담 민원창구는 말 못할 개인의 열악한 사생활도 눈치 보지 않고 상담하게 됨으로써 공무원이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되어 열린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금천구 자치행정과(☎2627-104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