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원, 버핏효과 끝(?)..하락전환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워렌 버핏의 투자사로 알려진 해외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기로 해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급등했던 와이지-원이 약세다. 차익 실현 물량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9일 오전 9시37분 현재 와이지-원은 전일대비 1.79% 하락한 1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3550원(-3.21%)까지 하락했다. 와이지-원은 지난 27일 12.96% 급등한 후 28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이 회사는 27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이스라엘 절삭공구업체 '이스카'를 대상으로 3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3대 절삭공구업체로 알려진 이스카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80%의 지분을 소유한 IMC그룹 산하 기업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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