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마산에서 바라본 조망
용마산 정상은 서울을 동서로 흐르는 한강을 비롯 서울 강남북 대부분을 조망할 수 있다.남산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과 천마산, 주금산 예봉산 검단산 백운산 등 경기도, 강원도 지역 산야까지 감상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과 산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산이다. 봉화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복원돼 있고 서울시내의 조망이 가능하고 산 기슭에는 배나무가 심어 있어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에는 등산을 잠시 잊고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놓게 한다.중랑구 강성락 공원녹지과장은 “구는 앞으로도 우수 조망명소 추가 발굴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우수 조망명소가 가족나들이 장소 및 주민들이 즐겨 찿는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공원녹지과(☎ 2094-234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