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 개최

29일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읽고 토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 독서 토론회를 평생학습관 제4강의실에서 29일 개최한다. 이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합리적 사고 형성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한 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구청장 외 주민, 구립도서관장, 사서 등 18명이 참여, 주제 도서인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김려령 저, 문학동네)를 읽고 논제별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장과 함께 하는 독서 토론회

특히 도서관 사서들이 참석, 토론회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향후에도 4차례 더 개최 돼 구민들의 독서토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이성재 교육담당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청장과 함께 하는 구민 독서 토론회가 개최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해 구민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5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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