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광주은행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고객과 연금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KJB골든에이지예금'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가입대상은 만 55세 이상인 개인이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다.4대 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수령고객, 급여우대통장 및 공무원프리미엄통장 신규 가입고객, 요구불예금 우수고객 등은 최고 연 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3년만기 예금의 경우 최고 연 3.35%의 이자를 받는다.또한 이 상품에 3000만원 이상 또는 1년 이상 가입하는 고객은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종합건강검진 30% 할인권을 제공받는다. 광주은행은 목돈이 필요한 자녀결혼, 본인 주택구입, 본인 및 배우자 입원에 한해 특별중도(분할)해지 우대서비스 제공과 예금담보대출금리 우대, 여행관련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철현 개인영업전략부 차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골든에이지 세대를 위해 금리우대, 종합건강검진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광주은행은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주상돈 기자 d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