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이상우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성유리 이상우 열애설, 양측 "사실무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성유리(31)와 이상우(32)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공식 부인했다.앞서 27일 오전 한 매체는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한 성유리와 이상우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유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우와의 열애설은 말도 안된다"면서 "근거 없는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소속사는 또 "(성유리가) 이상우와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긴 했지만 드라마 종방연 이후에는 만난 적 조차 없다"며 "성유리도 열애설에 당황해하더라"고 전했다. 이상우 소속사인 휴메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열애설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상우 본인은 "연인 사이가 절대로 아니다. 이런 열애설로 인해 오히려 성유리 쪽에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 해프닝과 관련, 네티즌들은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였음 좋겠다"(@hyo**), "사귀면 엄청 축하하고 아니면 아닌 거고"(@tpd**), "사귀어도 되겠구만"(@ch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열애설을 강경하게 부인했던 이병헌-이민정 커플의 사례에 빗대어 "왠지 사귀고 있을 듯"(@jis**)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와 이상우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주인공 고준영과 김도윤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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