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부산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축구행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26일 프로축구 구단인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부산 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초청하고 '일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메달 획득의 영광을 만들어 낸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 선수를 포함한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을 격려했다.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맥도날드의 후원으로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는 한편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복귀전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글로벌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각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 모두가 축구로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고 그라운드에서 활발히 경기하는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부산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축구 꿈나무들이 올림픽 대표선수들처럼 훌륭한 차세대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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