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지진피해 20만달러 지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정부는 지난 11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란에 2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24일 "이번 지원은 적신월사(이슬람권에 있는 적십자)와 국제적십자연맹이 미리 발표한 우선필요품목을 중심으로 전달방식 등을 협의해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제적십자연맹에 따르면 이번 이란 지진은 6.2 규모로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 306명, 이재민 15만여명이 발생했으며 399개 마을 가운데 46개 마을과 1만여 가옥이 완파됐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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