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모나미는 오는 25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안산의 아름다운 가게 상록수점에서 '모나미와 함께하는 새싹나눔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모나미는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해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 전액은 경기 안산 지역 소외 아동을 위한 생계 지원·학습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참가 신청자에 한해 가죽 팔찌 만들기, 단추 반지 만들기, 재활용 목공예 체험, 셔츠 엽서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학습도 진행된다.모나미는 나눔 경영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기부 문화를 육성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에는 경기·인천지역 19개 매장으로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이제일 모나미 마케팅팀장은 "국민 브랜드 모나미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보다 다양한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 희망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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