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신한은행은 에너지를 절약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신한 그린愛생활적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적금은 생활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녹색금융 상품이다. 금리는 연 3.6%로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연 0.1%의 그린우대금리를 제공한다.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000이상 월 100만원까지, 1년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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