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임·직원 대상 日 증권업 전망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휴 증권사 일본 아이자와 증권과 함께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불황 극복방안의 일환으로 보인다.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세미나는 일본 아이자와 증권의 리테일 영업 총괄 임원 사쿠마 히데오씨와 오오이시 아츠시 기획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본 버블 붕괴 이후 증권사들의 영업환경 변화와 당시의 대응 전략들을 소개하고, 향후의 일본 증권업 전망과 그에 따른 경쟁 전략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이 세미나를 기획한 이재길 법인영업본부장은 "선진 국가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현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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