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출시한 네이처바이 진생업 홍삼 제품 전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1조3000억원 규모로 매년 10%의 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는 국내 홍삼시장에 오뚜기가 출사표를 던졌다.오뚜기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 진생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브랜드의 제품은 총 9품목 11종으로 100% 홍삼농축제품 '고려홍삼농축액', 홍삼농축액과 헛개나무열매추출물, 표고버섯추출분말 등을 섞은 '홍삼칸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을 위해 먹기 편리한 정제와 캡슐 형태도 선보였다.가격은 2만1000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하며 오뚜기센터점과 오뚜기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자연의 생명 그대로, 정직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제품 구성과 품질 자신감으로 홍삼시장에 조기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뚜기는 화장품, 세제, 칫솔, 비누 등을 만드는 생활용품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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