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출처: 강병규 트위터)
강병규가 말하는 이변태는 이병헌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강병규는 20일 새벽까지도 트위터리안들과 '이변태 스캔들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겠군', '변태씨 이민가야 돼요' 등의 멘션을 주고받았다. 강병규와 이병헌의 악연은 지난 2009년 불거진 이병헌의 전 여차친구 권모씨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병규는 권씨의 불만을 들은 장모씨와 공모해 이병헌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지난 5월 법정에 서기도 했으나 "절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강병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차례 이병헌을 비난해왔다.강병규의 강도 높은 발언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이 사건의 결말을 어찌 될 것인가?"(@ssj**), "강병규 도대체 왜 이러실까요? 똑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3sw**), "뭔가 많이 알고 있는 듯"(@ta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