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 바이 닥터드레'와 광고 제작..고음질 사운드 구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3D커뮤니케이션 '지음(知音)'의 런칭 광고 '소리로 세상을 보다'의 고객 대상 시사회를 서울 청담동 CGV 내 한 사운드 전문 극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음은 LG유플러스 VoLTE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으로, 선명한 HD급 음질의 음성통화와 영상, 데이터 등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이날 공개된 지음 광고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씨가 연주한 캐논 변주곡의 경쾌한 기타반주에 맞춰 소리를 상징하는 파형이 춤을 추면서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이 광고는 사운드 전문 기업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와 함께 광고 사운드를 제작, 극장이나 일부 매체에서는 기존과 다른 차원의 광고음악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지음의 특징을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LG유플러스의 SNS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초청해 30초 버전 미공개 지음 광고를 상영,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송범영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HD급 음성통화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 취지에 따라 비츠 바이 닥터드레와 함께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통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곳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사운드 전문기업들과 함께 뛰어난 음질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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