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산업, 중랑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 기탁

중랑재활용품선별장 위탁운영업체인 신해산업 임재완 회장, 지역내 어려운 학생들 돕기 위해 장학기금 맡겨

장학기금 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재활용품선별장 위탁운영업체인 신해산업(대표 임성진)이 17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랑구내 청소년들 학업을 돕기 위해 '중랑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맡겼다.신해산업은 지난해 6월27일 완공된 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에서 재활용품선별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행업체로 중랑구내 주민을 재활용품선별장 직원으로 일부 채용, 구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또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사업과 사랑의 열매 등 중랑구를 위하여 각종 불우 이웃돕기 후원에 힘써 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한 임재완 회장은 "신해산업은 이익창출만을 위한 업체가 아닌 중랑구 구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이어 "중랑구내 학생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상 학업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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