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성광벤드가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42분 성광벤드는 전일대비 1000원(4.42%) 상승한 2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7월말 수주잔고가 2200억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3, 4분기 매출액이 각각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팅시장이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됐다"며 "이 때문에 하반기에는 높은 이익율을 유지하면서 매출증가와 수익성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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