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7구역 용적률 20% 높여 318가구 건립

동대문구, 24일 오후4시 답십리제17구역 주민설명회 개최...6개 동 269가구에서 318가구로 49가구 늘릴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4일 오후 4시 답십리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답십리제17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동대문구 답십리 12 일대 1만4141㎡ 부지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답십리17구역은 지난 2007년11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이어 지난해 7월 사업시행자로 서울특별시 SH공사가 지정됐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올 4월 SH공사가 신청한 ‘답십리제17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내용, 향후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답십리 17구역 조감도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은 계획용적률을 20% 상향조정,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241%이하, 지하 2~지상 21층 규모의 아파트 6개 동 318가구로 기존 대비 49가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계획했다.답십리17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은 향후 주민공람을 거친 후 구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서울시에서 지정 고시하게 된다.동대문구 주택과(☎2127-467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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