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오는 31일 ‘2012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게임화’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게임 트랜드와 이슈,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미국 백악관 과학기술국의 최초 게임분야 수석 정책특보 콘스탄스 스텐퀼러 교수가 ‘게임의 영향력 : 국가별 참여를 넘어 세계적 도전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스텐퀼러 교수는 교육, 의료 등 타 분야와 게임의 융합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오바마 정부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교육 부문에서는 ‘학습효과를 향상시키는 게임화 전략’을 주제로 요커 비트베인 네덜란드 게임협회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고, 헬스케어 부문은 ‘헬스케어 분야의 게임화 가능성’이란 주제로 미국 P.M. 컨설팅의 파멜라 카토 대표와, 권정민 서울교대 교수, 마사 후루치 일본 니혼대 교수가 발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경기기능성게임 홈페이지(www.ksf2012.org)를 통해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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