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0% 한우로 만든 '사리원 한우불고기 덮밥' 출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100% 한우로 만든 불고기 덮밥을 출시한다.

식객, 사리원 한우불고기 덮밥

16일 GS25는 황해도 사리원에서 시작된 사리원 불고기의 담백한 맛을 편의점 도시락에 맞게 덮밥 형태로 개발한 '식객) 사리원 한우불고기 덮밥'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GS25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중요한 사리원불고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 한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우 사용을 결정한 뒤 문제는 가격이었다. 한우를 재료로 활용하면서 원가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불경기 영향으로 높은 가격을 책정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GS25는 알뜰한 가격과 명품 품질을 가진 일품 도시락을 꿈꾸며 가격을 3300원으로 정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사리원불고기 출시를 기념해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GS25에서 '식객)사리원한우불고기덮밥'과 상반기 GS25 도시락 베스트 상품인 '김혜자)한돈햄구이도시락', 'BBQ)치킨도시락'을 구매할 경우 요플레 또는 파리그라상 퓨어45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김태형 GS25도시락 상품기획자(MD)는 "웰메이드 도시락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100% 한우를 사용한 불고기덮밥 도시락을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맛있고 믿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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