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2분기 실적 실망감에 6%대 하락세다. 14일 오후 2시26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600원(6.44%) 내린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43% 급등한지 하루 만의 내림세다. 현재 매도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 한국, 대우, 대신 등 대부분 국내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6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7억원, 141억원으로 10%, 21% 감소했다.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비수기 영향으로 해외매출이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국내매출 역시 계절적 비수기였던 데다 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웹게임, 피파온라인2의 매출 하락세가 실적부진의 주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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