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한미 엘리트 펜싱대회, 15일 송도서 개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미 엘리트 초청 펜싱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뉴욕주립대학교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체육대학교와 미국의 코넬대학교 등 22개 대학에서 총 19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문화체험과 관광 등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직접 초청해 감사를 표하는 'Run for Loves 사랑의 구보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대학펜싱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쌓고 펜싱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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