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청각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는 청각장애아동 클라리넷 연주단 '사랑의 달팽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인 '지구촌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했다. 콘서트는 올해로 3회째로 UBS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사랑의 달팽이 연주단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UBS와 인연을 맺어왔다. 진재욱 하나UBS자산운용 대표는 "UBS의 기업가치는 다양성"이라며 "서로 다른 특기를 지닌 아이들이 가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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