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위지트는 영업이익 6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68억4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9.2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9900만원으로 2.29% 감소했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기존 사업 양도에 따른 손실금 3억원을 당기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지트는 지난 1997년 액정표시장치(LCD) 상부 전극을 국산화한 이후 1세대부터 8.5세대에 이르는 소모성 부품을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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