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킬힐 페스티벌'서 간식 쏜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복합문화예술축제 ‘2012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페스티벌 킬힐(Kill Heal Festival)’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먼치킨과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예술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리며 던킨도너츠는 'Eat! Drink! Heal with Dunkin!'이라는 이름으로 고객 간식을 지원한다.고객들은 무료 입장 후 입장팔찌와 함께 던킨도너츠 부스를 방문하면 시원한 던킨 커피와 한 입에 쏙 들어가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먼치킨을 제공받을 수 있다.킬힐 페스티벌은 ‘Kill Your Stress, Heal Your Heart’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열대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 수 있도록 콘서트와 영화상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반적인 대중음악보다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킹스턴 루디스카’, ‘텔레파시’, ‘장미여관’ 등의 인디밴드와 보사노바 사운드가 특징인 가수 ‘나희경’의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각종 단편영화들과 1934년 제작된 변사공연 ‘청춘의 십자로’도 선보인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즐거운 축제에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즐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이번 후원이 무척 뜻깊게 생각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셔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 먼치킨과 시원한 던킨 음료로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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