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회원들의 외식가맹점 이용 패턴을 분석, 다양한 외식 정보와 관련 카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Y MENU'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외식가맹점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이나 전문가들이 주관적으로 남기는 후기 위주의 정보가 아닌, 카드 사용 정보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정 외식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성별 연령대 직업 재방문율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방문자 수가 많은 인기 가맹점도 소개된다. 또한 퍼플(the Purple), 레드(the Red), 플래티넘 등 카드 종류에 따라 선호되는 외식가맹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 앱을 통해 고객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해당 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미리 알 수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Y MENU 서비스는 카드 이용정보라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믿을 수 있는 외식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을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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