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출처: 산다라박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28)이 같은 소속사 가수 싸이에게 보낸 화환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산다라박은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귀염둥이 투애니원이 CNN스타 싸이오빠께 드리는 콘서트 대박 기원 화환~!!! 흠뻑쇼에 가서 한번 흠뻑 젖어봐~!!!"라는 글과 함께 싸이의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보낸 화환 사진을 올렸다. 화환에 쓰인 문구에는 재치가 넘친다. 'CNN 스타 싸이오빠! THE 흠뻑쇼 대박나세요! 마포스타일 투애니원'이라는 재치 있는 화환문구가 나와 있다. '마포스타일'이란 말은 YG엔터테인먼트 본사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다는 것을 슬쩍 응용한 것.산다라박이 보낸 센스 넘치는 화환을 본 네티즌들은 "산다라박이 마포스타일이라니", "산다라박 센스있네", "연예인들 화환문구는 특별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