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FF 2012│구혜선 “JIMFF 캠프에 제일 가보고 싶어요”

구혜선은 바쁘다. 연출부터 음악까지 도맡은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은 공개를 앞두고 있고, 과 수석을 할 만큼 성실하게 대학 생활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 드라마 <절대 달령>의 여주인공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소설 집필과 그림 작업까지. 이 지치지 않는 멀티 플레이어의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부지런한 편은 아니에요. 다만 항상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는 얘기가 있는데 ‘연애를 안 하면 시간 활용에 유리하다’예요. (웃음) 거기에 긍정의 마인드. 생각이 생각에만 그치면 언젠가 사라지는데 그 생각을 고스란히 꺼내서 타인하고도 교류하고, 콘텐츠가 다양해질수록 더 이상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의 마인드로 하고 있어요.”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서도 오픈 토크와 레드카펫 등 참여해야 할 행사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지만 “많이 돌아다니고, 먹고, 구경하고, 특히 JIMFF 캠프에 제일 가보고 싶다”며 까만 눈동자를 반짝이는 그녀는 역시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10 아시아 글. 이지혜 seven@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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