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의 새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신민아의 목에 새겨진 문신 비밀이 공개됐다.8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에선 드라마 예고편에서 선보인 신민아 문신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억울한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이승에 머무는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은 목에 귀신임을 나타내는 낙인이 찍혀 있다. 이를테면 귀신 세계의 주민등록증 인 셈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도 이 문양이 손등에 새겨져 있다.연출자인 김상호 감독은 "아랑사또전에 등장하는 귀신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귀신과 다르지만, 귀신이기 때문에 인간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상징적인 문양을 그려 넣었다. 극중 염라대왕의 상징적인 문양이 있는데, 사람이 죽으면 이 문양이 낙인처럼 생기는 것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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