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남산 봉화식
그리고 최창식 구청장과 국회의원,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 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직접 횃불을 점화해 봉수대로 이동, 평화통일 메시지 낭독과 만세 삼창 후 봉수대에 봉화를 피운다.한편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이 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2대의 순환버스를 운행한다.운행노선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장충단공원)→국립극장→남산순환도로→남산공원 정상 주차장→남산도서관→소월길→장충단길→국립극장→동대입구역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순환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약 20분이다.◆ 남산봉화식, 1992년부터 시작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은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서 평화를 알리는 한 홰의 봉화를 올려 통일 의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구와 민주평통중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992년부터 시작했다.1992년부터 2001년까지는 새해를 맞는 의미로 매년 1월1일 아침에 열렸으며, 지난 2002년부터 남과 북이 공감할 수 있는 광복절 전날로 변경해 거행하고 있다.남산 봉수대는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때부터 1895년(고종 32년) 5월9일(양력 7월1일)까지 500여년간 존속됐다.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1~5봉의 5개 소가 있었으며, 전국 각지 총 686개 소의 봉수망으로부터 전달되는 정보를 병조에 종합 보고하는 중앙봉수소 역할을 헀다.한 홰는 평상시에 올렸으며, 적 출현시에는 두 홰,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세 홰, 국경을 침범하면 네 홰, 접전시에는 다섯홰를 올렸다.중구 자치행정과(☎ 3396-4552), 민주평통중구협의회(☎ 3396-416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