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러시아에서 열리는 APEC 통신장관회에 참석중인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니콜라이 니키포로프 통신매스컴부 장관, 마쓰자키 기미아키 일본 총무성 차관 등과 잇달아 양자 면담을 갖고 한국에서 열리는 2013년 사이버공간회의와 2014년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외교를 펼쳤다.니키포로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통신정책을 배우고 싶고 차관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며 "러시아가 2015년 디지털전환을 할 예정으로 한국의 제조업체가 러시아의 표준에 맞는 TV 등 디지털 장비를 개발해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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