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신증권은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시장 야간지키미 이벤트'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해외시장 야간지키미 이벤트는 해외선물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야간선물,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야간옵션 등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보다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이벤트를 통해 대신증권은 4주간 매주 해외선물 거래량이 100계약 이상인 고객 20명에게 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해외선물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지난 4월 이후 거래가 없던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에 해외선물을 10계약이상 거래한 고객 50명에게도 5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외선물거래는 주요 해외 선물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선물상품을 거래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은 해외주가지수, 금리, 통화, 귀금속, 농산물, 축산물 등 70개여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이환목 글로벌파생상품부장은 "변동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해외시장이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금리, 농산물, 통화 등 다양한 해외파생상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가신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에서 하면 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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