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푸마골프가 페라리골프 컬렉션을 선보였다.자동차마니아가 아니어도 누구나 동경하는 이탈리아의 명차 제조업체 페라리와 합작했다. 드라이버와 골프화, 의류, 액세서리 등 풀 라인업이다. 페라리 자동차가 모델에 따라 단종된 이후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소장 가치'가 있듯이 1일부터 출시된 페라리 골프컬렉션 역시 대부분 한정판이다. 드라이버(사진)는 일단 20개다. 코브라 엔지니어와 페라리 공기역학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댔다. ZL앙코르 드라이버에 페라리 F1 머신에 적용된 에어로 다이나믹 기술을 접목해 공기저항을 줄여 비거리를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모토레 스피더 VC 샤프트를 장착했고, 그립을 가죽으로 수작업해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로프트 9.5도(S)와 10.5도(R) 두 종류다. 239만원. (070) 7018-088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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