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2012년도 한국형 모노즈쿠리 기술자(개선리더)과정'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 제조업의 강점인 현장관리 노하우를 '연구개발-구매-생산-판매'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정리한 도쿄대학 후지모토 교수의 모노즈쿠리 인스트럭터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한다.대상은 제조중소기업 재직자 40명이다. 국내 과정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용인 소재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 일본 과정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나고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연수과정 이수시 중소기업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홈페이지(www.kjc.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비즈니스협력센터 메일(yjjang@kjc.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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