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내비게이션 어플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는 자사의 전자지도 '아틀란'을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 실시간 교통정보, 최신 지도 등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되는 것이 특징이다. 맵퍼스 측은 "기존 내비게이션은 기본 다운로드 외에도 추가 설치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했다"며 "하지만 아틀란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즉시 질 높은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물론 부속건물 검색, 주변 검색 등 검색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목적지를 선택하면 교통이 원활한 시간대를 추천해주는 '출발시간 추천 서비스'도 적용했다. 맛집이나 카페 등 인기장소를 방문자 수와 댓글 등을 통해 추천하는 ‘소셜 스팟서비스’, 실시간 인기 키워드를 소개하는 ‘검색 랭킹 서비스’,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나는 리포터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있다.스마트 폰 이용자들의 패턴 분석을 통해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한 UI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가로·세로 모드도 지원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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