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손끝으로 신용회복 상담해드립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1일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 상담을 돕기 위한 화상(수화)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은 상담 요청자가 이 서비스를 활용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 상담을 돕기 위한 화상(수화)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110콜센터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신복위의 전국 24개 지부에 전용상담창구가 설치된다. 청각·언어장애인은 동반한 수화통역사(혹은 보호자)를 통하거나 필담으로 신용회복지원 상담을 받아왔지만, 이번 서비스 실시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신용회복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을 원한다면, 전국 지부 화상 상담 전용창구에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면된다. 상담이 접수되면 110콜센터의 화상 서비스에 연결되고 콜센터 통역사를 거쳐 요청자와 전용창구 상담원이 자세한 내용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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