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5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내 최대 계파에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1일 오전 10시36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9포인트(0.15%) 상승한 468.30에 거래 중이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억원, 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기관이 26억원 어치 매도하고 있다.이날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당내 최대 계파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표결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영지앤엠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330원을 기록 중이다. 국보디자인도 2%대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20%), 오락문화(1.58%), 기타제조(0.90%) 등이 상승하고 있고 비금속(-0.78%), 운송(-0.64%)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3.53%), 안랩(1.78%), 에스엠(1.3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음(-1.08%), 포스코 ICT(-1.04%) 등은 약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57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37개 종목이 내림세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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