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용품 전문업체 네오플램은 1일 산하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 주방용품을 넘어 토탈 생활용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오플램 기업부설 연구소는 지난 2006년 당시 제품 개발실로 출발, 올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을 거쳐 재조직된 연구개발(R&D) 전담부서다. 외부 의뢰 없이 자체적으로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진행해 온 결과, 홈쇼핑 매출 1위를 달성한 '일라'를 비롯한 많은 제품들이 탄생했다. 네오플램은 부설 연구소 설립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을 개발, 국내외 주방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장재봉 네오플램 기업 부설 연구소장은 "네오플램의 핵심 가치와 철학인 혁신(Innovative) & 알맞은 가격(Affordable)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기업부설 연구소가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설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도전 의식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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