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중국법인, 우시 지역에서 여름방학 행사 개최

중국우시지역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가해 고무동력 모형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K하이닉스 중국법인이 중국 우시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 중국 생산법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시지역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법인 현지 직원 60명도 함께 참여했다.우시지역 초등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중국법인 전시관과 라인 윈도우 투어 등 회사를 견학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비상 대피 요령 등을 배웠다. 고무 동력 모형 비행기와 과일 케이크 만들기도 직접 만들었으며 우시 박물관도 방문했다.중국 우시지역은 SK하이닉스는 지난 2006년 이곳에 중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SK하이닉스가 한 해 생산하는 D램 반도체 생산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생산기지다. SK하이닉스는 2007년부터 우시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현재까지 2500명 이상이 환경보호 활동과 소회계층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해왔다.이재우 SK하이닉스 중국 법인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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